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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건강 칼럼] 반복되는 여드름과 흉터, 피부과 맞춤 치료 고려해야

  • 오라클피부과 (oracle11)
  • 2026-07-30 13:51:00

여름철이 되자 급증한 땀과 피지로 인해 여드름이 급증하고 그 자리에 남는 흉터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면서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 번 가라앉았던 부위에 염증이 다시 올라오거나, 방치된 여드름이 패인 흉터로 남는 경우 단순한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아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를 원하는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여드름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나타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여름철 과다한 피지 분비 외에도 모낭의 비정상적인 각질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여드름 초기에는 복용약과 바르는 약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가 우선 고려된다. 그러나 화농이 심해지거나 같은 부위에 재발이 반복되면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손으로 직접 짜내거나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자가관리를 시도하다 염증을 오히려 키우고, 회복이 어려운 흉터를 남기는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진행 단계와 남은 흔적의 종류에 맞춰 필링, 아그네스, 피코 프락셀 레이저, IPL·V빔퍼펙타,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치료를 조합해 제안하는 추세다. 초기 트러블 단계인지, 반복되는 염증인지, 이미 붉은 자국이나 패인 흉터로 남았는지에 따라 필요한 접근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피지와 묵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과 거친 피부결이 두드러지는 초기 단계에는 필링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라클필링은 표피에 쌓인 각질을 정리해 피부 결을 정돈하고 톤을 맑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두며, 알라딘필링은 미세침이 살아있는 각질 세포에 작용해 세포 분열을 촉진함으로써 피부가 스스로 재생되도록 돕는다. 얼굴은 물론 등이나 가슴처럼 면적이 넓은 부위 여드름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정 부위에서 여드름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고주파를 이용한 아그네스 치료가 고려된다. 절연 처리된 미세 침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여드름을 일으키는 피지선 자체를 응고시켜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도 늘어난 모공이 남아있다면 피코 프락셀 레이저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속층만 자극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짧은 파장의 에너지를 빠르게 조사해 상대적으로 낮은 자극으로도 모공과 피부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드름이 가라앉은 자리에 오래도록 남는 붉은 자국에는 IPL과 V빔퍼펙타 같은 혈관 레이저가 활용된다. 헤모글로빈에 잘 흡수되는 파장을 이용해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붉은 병변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냉각 시스템을 함께 사용해 통증과 자극을 줄이고 시술 시간이 짧아 당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패인 흉터가 남은 경우에는 콜라겐 재생을 돕는 스킨부스터가 고려된다. 쥬베룩과 울트라콜 같은 주사제는 피부 재생 물질과 콜라겐 촉진 인자를 진피층에 직접 전달해주는데, 시술 시에는 적절한 장비를 이용해서 함몰된 흉터 부위를 안쪽에서부터 서서히 채워 올리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여드름 치료는 현재 상태가 초기 트러블 단계인지, 반복되는 염증성 여드름인지, 이미 흉터로 남은 상태인지에 따라 접근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자가진단으로 무리하게 짜거나 각질을 제거하기보다는,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바탕으로 본인 피부 상태에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흉터를 예방하고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원본기사 보러가기 https://www.thefai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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